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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온유'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8일(월), 자체 개발한 VR 신작 ‘포커스온유’와 ‘로건’을 글로벌 출시했다.

먼저 ‘포커스온유’는 연애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고교생이 되어 여주인공 ‘한유아’와 데이트를 경험하게 된다. 카페, 학교, 휴양지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한편,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실적인 VR 경험을 위해, 게임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하여 플레이어 발언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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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건'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반면 ‘로건’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잠입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도둑이 되어 블랙스톤 캐슬이라는 성에서 발생한 사건을 풀어가게 된다. 보다 사실적인 체험을 위해 자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3D 입체 사운드를 도입했으며, 판타지 소설 작가가 스토리도 직접 집필하여 남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포커스온유’와 ‘로건’은 스팀 VR, 오큘러스, 바이브포트 등 PC 기반 VR 플랫폼에 즐길 수 있으며, 이 중에 ‘포커스온유’는 콘솔인 PS VR에서도 구매하여 플레이 가능하다. 두 타이틀은 각각 39.99달러(한화 약 46,700원)’에 판매된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김대진 본부장은 “’포커스온유’와 ‘로건’은 기존 VR 게임들과 차별화 되는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깊이 있는 스토리 등이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VR 타이틀 정식 출시를 통해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품질 게임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포커스온유(바로가기)’와 ‘로건(바로가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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