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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쉽' 신규 모드 '야만 전투' 이미지 (사진 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27일(목), 자사 해상 슈팅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 배틀로얄 모드 ‘야만 전투’를 새로이 업데이트했다.

‘야만 전투’는 최대 4개 팀이 한 전장에서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모드다. 플레이어는 파괴된 채 침몰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정된 자원을 두고 전투를 펼치게 된다. 멸망 직전의 세계라는 설정에 따라 어떤 소모품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로지 군함에 장착된 무기에 의지해 전투를 수행해나가야만 한다.

아울러 새롭게 시작하는 ‘방랑자의 파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구축함 옥토퍼스, 모레이 일, 바라쿠다 3종이 등장한다. 먼저 옥토퍼스는 피 탐지율이 낮고, 강력한 어뢰로 적을 분쇄할 수 있다. 또한, 주 함포 자동 사격이 특징이다. 모레이 일 역시 주 함포 자동 사격을 지원하며, 뛰어난 기동 성능과 추진 장치를 가지고 있다. 바라쿠다는 이보다 더 속력이 빠르지만, 주 함포를 직접 제어해야 한다.

이벤트는 각각 10개 임무로 구성된 총 4개 지령이 제공된다. 각 임무와 지령을 완료할 때마다 연소 토큰, 일반 위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연소 토큰은 무기고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위장, 9단계 구축함 벤햄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야만 전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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