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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 상품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27일(목), RTS ‘스타크래프트 2’에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 추가 콘텐츠를 출시했다.

‘전설의 목소리’는 e스포츠 초창기 시절부터 중계를 맡아온 엄재경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 그리고 프로게이머 출신 김정민 해설 목소리로 만들어진 게임 내 아나운서 콘텐츠다. 지난 5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콘텐츠로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스타크래프트 2’에도 새로이 추가됐다.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이 각각 출연하는 아나운서 상품은 각 7,000원에, 각 중계진 아나운서 3개가 모두 포함된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은 2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의 경우, 3인방이 한꺼번에 출연해 e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연상시키는 ‘엄전김’ 아나운서까지 포함됐다. ‘엄전김’ 아나운서는 단독 판매되지 않으며, 오직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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