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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WEGL 웨이보컵 포스터
(자료 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20일(목), 시나 웨이보, 상해경종문화와 함께 중국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대회 '2019 WEGL 웨이보컵'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WEGL 웨이보컵'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중국 상하이 훙차오 천지연예센터(上海虹桥天地演艺中心)에서 열리며, 총 상금은 60만 위안(한화 약 1억 200만 원)이다. 대회 운영은 마스TV(MarsTV)가 맡았다.

이번 대회는 올 하반기 중국에서 열리는 첫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예선에는 48개팀과 더불어 중국 공식 PUBG 리그인 PCL 16강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중국 스트리밍 플랫폼 떠우위(斗鱼, Douyu)에서 생중계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12월에도 시나 웨이보와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최고 동시 시청자수 500만, 웨이보 대회 페이지뷰 2억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VSG PUBG팀은 WEGL 웨이보컵, 떠우위 측 공식 초청으로 여러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인터뷰, 합동 방송 등을 통해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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