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 온라인'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엠게임)
엠게임이 12일(수), 자사 온라인 RPG ‘귀혼’을 태국에서 ‘고스트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귀혼’은 무협풍 횡스크롤 온라인 MMORPG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무사’나 ‘자객’같은 직업을 선택해, 이들이 가진 무공을 활용해 요괴를 사냥하게 된다. 사냥 외에도, 인스턴스 던전의 개념인 '황천'과 플레이어끼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무투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태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태국 게임업체 갓라이크와 수출 계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태국 서비스는 이번이 3번째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도 서비스된 바 있다.
갓라이크는 2018년 10월 개최된 태국 게임쇼에 부스로 참가해 사전 홍보를 시작했으며, SNS 및 라이브 스트리머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영상 홍보를 이어가며 마케팅을 펼쳤다. 여기에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 간 태국에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동시 접속자 수 5천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갓라이크 트리수리 마노패치(Trisulee Manopetch) 대표는 "태국에서 성공리에 서비스한 경험이 많은 엠게임과 스테디셀러 IP인 '귀혼'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태국에서 1위 온라인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비롯한 게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귀혼’ 태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엠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찬중기자cooladsl@ip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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