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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파이어 X' 로고 (자료 제공: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의 개발 소식이 발표됐다.

'크로스파이어 X'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개최 예정인 게임쇼 E3 2019 Xbox 브리핑에서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필 스펜서 부사장은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버전 신작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크로스파이어 X'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엑스박스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스파이어 X’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이다. 출시 플랫폼은 Xbox One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비스 한다. 해당 타이틀에는 콘솔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크로스파이어 X’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만큼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오픈될 '크로스파이어 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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