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5.jpg
▲ '조텍컵 자선 토너먼트' 참가 선수 사진 (사진 제공: 조텍코리아)

조텍코리아가 7일(금), 대만 ‘컴퓨텍스 2019’에서 진행된 e스포츠 대회인 ‘조텍컵 리그 오브 레전드 자선 토너먼트(이하, 조텍컵 자선 토너먼트)’가 한국 대표로 출전한 ‘Lukalux’ 장유찬 선수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텍컵 자선 토너먼트’는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 규모로, 세계 각 지역 대표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마지막 그랜드 파이널에서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VoyBoy와 MMD를 꺾고 한국 대표로 출전한 ‘Lukalux’ 장유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cooladslpnn_0004.jpg
▲ 장유찬 선수와 VoyBoy 선수 모습 (사진 제공: 조텍코리아)

‘Lukalux’ 장유찬 선수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소속 선수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e스포츠 꿈나무로 알려졌다. 이번에 어린 나이임에도 세계 무대 경험이 많은 전 프로게이머들을 꺾으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텍컵 자선 토너먼트’ 상금 및 온라인 기부금은 e스포츠 파운데이션 US, 게이밍-에이드, 메이크-어-위시 파운데이션, 머시 말레이시아, 오크트리 파운데이션에 전달되어 세계 각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텍컵 자선 토너먼트’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공식 트위치 채널(바로가기)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