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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 디 어비스' 행사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체 게임 행사 ‘인투 디 어비스(Into the Abyss)’를 개최한다.

이번 ‘인투 디 어비스’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개막 당일 리갈 시네마 LA 라이브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북미 지역 게이머들과 펄어비스 최신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유저들 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 미디어, 파트너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 펄어비스는 ‘인투 디 어비스’ 행사를 통해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시연까지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K’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원 늑대개’ 펫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특전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 소식은 트위치 공식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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