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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2019년 1분기 실적 자료 (자료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019년 1분기 실적을 10일(금) 발표했다.

엔씨(NC)는 올해 1분기에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이는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노후에 따른 유저 자연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리니지M' 프로모션 강도 조절, '리니지' 리마스터 준비 등으로 매출 촉진 요인이 줄어들며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 원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이다. 로열티는 574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NC) IP기반 모바일게임의 성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이 성장했다.

한편, 엔씨(NC)는 5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불어 신작 모바일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S'와 '리니지2M'을 201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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