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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3일(금),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신규 대륙 ‘욘’과 새로운 장비, 최초의 해양 던전 같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 외에도 자동 항로 시스템, 수집형 포인트 원정대 단위 통합 등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포함됐다.

우선 항해 시 원하는 목적지를 지정해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동 항로 시스템’이 5월 8일부터 도입되는 것을 시작으로, 각인 효과 등 각종 수집형 포인트의 ‘원정대 단위 통합’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PvP 경쟁전 시즌1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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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추가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5월 말부터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대적으로 추가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신규 대륙 ‘욘’과 새로운 장비의 추가다. 대장장이 종족 ‘우마르’들의 대륙 ‘욘’에는 척박한 자연환경을 피해 지하에 건설한 대규모 도시들이 존재해 기존의 대륙들과는 다른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초의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새로운 필드보스 ‘아드린느’,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 신규 섬 4종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여기에 ‘MVP 시스템’이나 ‘에포나 의뢰’ 개선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이용자들이 ‘로스트아크’의 세계 속에서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피드백에 대한 꾸준한 검토와 고민을 거쳐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이용자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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