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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29일(월), 펄어비스로 MMORPG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및 유저 게임 데이터 이관을 진행한다.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계약 종료에 따라 양사는 이용자의 게임 데이터를 카카오게임즈에서 펄어비스로 이관하는데 합의했다. 유저들은 게임 데이터 이관 신청 페이지에서 이관 신청 절차를 통해 자신의 기존 캐릭터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관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이관 신청 기간인 5월 30일까지 신청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5월 30일이 되면 펄어비스가 서비스를 전면 위임 받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PC퍼블리싱 본부장은 “그 동안 카카오게임즈의 ‘검은사막’을 성원해 준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서비스 및 데이터 이관 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유저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전했다.

‘검은사막’ 유저 게임 데이터 이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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