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MSI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오는 5월 1일, 자사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2019 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를 개최한다.

MSI는 13개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들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GG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플레이-인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펼쳐진다. 이어지는 그룹 스테이지는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하노이 소재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 한정 스킨 '정복자 알리스타' 이미지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이번 MSI 상금은 기본 25만 달러에서 시작해,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판매되는 ‘정복자 알리스타’ 및 와드 스킨 총 수익의 25%가 더해진다. 이 총 상금은 MSI 최종 순위에 따라 일정 비율로 각 팀에게 분배되며, 1위를 차지한 팀이 총상금의 40%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각 팀들은 상금과 더불어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판매되는 팀별 소환사 아이콘 판매 수익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보상으로 받게 된다.

MSI는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옥수수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 중계에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 및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등의 인기 중계진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