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콘텐츠 '일대종사'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26일(금), 자사 MMORPG ‘천애명월도’ 신규 콘텐츠 ‘일대종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80명이 동시에 즐기는 배틀로얄 모드 ‘일대종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일대종사’에서는 한정된 맵에서 스킬, 장비를 직접 획득해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력을 올려가면서 전투를 거듭하고, 나중에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하게 된다.

여기에 60명이 함께하는 해상전 ‘잠룡의 심연’도 추가됐다. 80레벨 이상 유저라면 배가 없어도 참여 가능하며, 전투 기여도에 따라 연재-초, 신병상자-지장, 신병상자-인장 등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심해를 모티브로 한 신규 던전 ‘조천궁’도 개방됐다. 마치 바다 안에 있는 독특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명월심과 연남비 등 ‘천애명월도’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던전을 완료하면 T6 제작 도안 상자, 운염지석, 전설 신병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26일까지 8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모든 유저에게 5급 PvP 장비 도안 교환권, 5급 영옥, 신백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게임 접속 및 미션 달성 시에는 흑오열염포, 전설폄석교환권, 상급장비옵션변경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천애명월도’ 신규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