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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워크샵' 모드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25일(목), 자사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에 새로운 게임 모드를 자유롭게 제작 가능한 ‘워크샵’ 기능을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된 ‘워크샵’은 게임 탐색기에 있는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에 스크립트 시스템을 추가, 확장성을 강화한 기능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게임 모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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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워크샵' 모드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가령, 영웅이 이동하거나 기술 작동 방식을 변경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양한 규칙과 독특한 플레이 조건도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히거나 치유하는 방식 등 특정 상황에 표시되는 텍스트도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드는 추후 사용자 지정 게임 탐색기에 추가된다.

블리자드는 한국 유저들이 ‘워크샵’ 기능을 적극 활용해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흥미로운 모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워크샵’ 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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