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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스 오브 레전드' 메인 이미지 (자료 제공: 올엠)


올엠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목) 밝혔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를 사용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캐주얼한 게임 방식과 상반되는 톤 다운된 그래픽을 채택, 밸런스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올엠은 정식 서비스에 맞춰 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전체적인 게임의 로비와 보상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대전에서 승리 시 제공하는 카드팩 슬롯을 없애고, 매일 초기화 되는 일일 퀘스트를 추가한다. 여기에 일일 승리 보상 상한금액을 올리고, 레벨 업 보상도 대폭 상향 조정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와 카드를 쉽게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튜토리얼이 보다 더 친절해진다. 튜토리얼 진행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하수인들도 추가된다. 공격형으로 분류되는 모험가와 용병, 방패병 등 친숙한 비주얼의 하수인 4종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하는 흑요석 주사위는 전설 카드팩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올엠은 '다이스 오브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연다. 오는 5월 1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내 재화와 희귀 전설 카드팩 등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7일간 접속 시 게임 내 최고 아이템을 지급한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크리티카’, ‘루니아 시리즈’ 등을 개발한 올엠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호평을 받았고, 현재도 이용자들 사이에서 ‘하스스톤’과 ‘모두의 마블’을 접목해 쉬우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엠 이종명 대표는 “뻔한 RPG, 자동사냥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게임이다"라며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추후 서비스 국가를 늘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한국 정식 런칭 이후 글로벌 서비스 초읽기에 돌입하고, 향후 서비스 국가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정보는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diceoflegend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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