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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클래스 '매화'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17일(수), 자사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11번째 클래스 ‘매화’를 업데이트했다. 

‘매화’는 원작 ‘검은사막’에도 존재하는 클래스로, 무사처럼 동양의 무술을 다루는 여성 캐릭터다. 검 외에도 원거리에서는 활을 다루기 때문에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잡기’를 무효화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 간 PvP에도 능한 면모를 보인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가문 콘텐츠 확장도 이루어졌다. 먼저 기술 수련이 가문 통합으로 적용되면서 앞으로 레벨과 능력치가 모든 캐릭터에 공통 적용된다. 여기에 가문 전투력을 높이는 새로운 아이템 ‘휘장’이 추가되었고 ‘영광의 길’ 콘텐츠도 테스트를 끝내고 정식 오픈된다. 

이번 ‘매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5월 1주차 업데이트 전까지 ‘매화 레벨 달성 이벤트’와 ‘매화 수집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벤트를 통해 유저 중 최고 레벨을 달성한 30명과 가장 많은 매화를 보유한 20명을 선정해 ‘갤럭시탭 S5e’를 선물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조용민 PD는 “‘매화’는 본래의 기술과 무기를 이어가며 ‘설화’로 진화하는 계승 클래스다”라며, “검객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줄 ‘매화’와 ‘설화’ 클래스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매화’ 클래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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