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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0일(수), 자사 온라인 TCG ‘하스스톤’에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악의 연합이라는 콘셉에 어울리는 새로운 카드 135장과 이들이 펼치는 악행을 다룬 신규 모험 모드를 선보인다. 새로운 카드 특성으로는 손에 오래 남을수록 강해지는 ‘계략’과 강력한 전투의 함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1/1 하수인 ‘졸개’ 등이 추가된다.

신규 모험 모드에서는 대악당 라팜을 필두로 한 악의 연합 ‘잔.악.무.도’의 달라란 습격을 돕게 된다. 모험 모드는 총 다섯 지구로 구성됐으며, 그 중에서 첫 지구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지구는 각각 700골드로 구매하거나, 20,000 배틀코인으로 전 지구 잠금 해체가 가능하다. 다섯 지구를 모두 공략한 유저에게는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대마법사 바르고스’ 전설카드를 선물한다. 또한, 기간 한정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는 ‘어둠의 반격’ 카드팩 5개를 지급한다. 이후에도 이벤트를 통해 카드팩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알렌 브랙 사장은 "’어둠의 반격’을 통해 ‘하스스톤’ 사상 가장 거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들이 교묘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악랄하고도 흥미진진한 신규 카드를 대거 추가된다"며, "이번 확장팩 출시와 함께 ‘하스스톤’에 용의 해가 시작되며, 2019년에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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