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2.jpg
▲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좌), 그라인딩기어게임즈 크리스 윌슨 대표(우) 사진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20일(수),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핵앤슬래시 전투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로, 2018년 ‘스팀’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찾는 탑10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인기 타이틀이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최신 확장팩을 내고 있으며, 총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액션과 캐릭터 빌드 조합이다. 기본적으로 핵앤슬래쉬를 표방하는 만큼 강렬하면서도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며, 육성할 수 있는 방향과 배울 수 있는 스킬도 다양하여 그야말로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깊이 있는 스토리, 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로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완성도 높은 한국어화,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네트워크 환경,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한 운영 및 과금 정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유저들을 보다 원활하게 돕기 위해 서비스 이용 및 지원을 담당할 ‘카카오 고객 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와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검증된 온라인게임으로, 핵앤슬래시 장르에 대한 깊은 열정과 뛰어난 개발력을 보여준 그라인딩기어게임즈와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게임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를 국내 유저 여러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서비스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며,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세부 정보는 차후 선보인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