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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19일(화), 자사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2019년 첫 프리미엄 파트너 e스포츠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이하,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개최를 발표했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은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로, 기존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 각 페이즈 사이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 팀이 총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4억 5,248만 원)을 두고 승부를 겨룬다.

또한, 대회 우승, 2위, 3위를 달성한 팀이 속한 지역은 2019년 말에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서 지역 추가 슬롯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프로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펍지 클래식’ 대회마다 기념 아이템을 제작하고 그 수익 중 25%를 참가 팀과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종료되는 ‘2019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 1에서 1~4위를 차지한 팀이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진출하게 된다. 18일 기준 현재 경기 결과,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누적 포인트 328점으로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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