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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C 2019' 엔씨소프트 강연 이미지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9’ 현장에서 AI 연구개발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현장에서 엔씨소프트는 ‘GDC’ 기간 중 2개 세션을 맡아 게임 AI 기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3월 19일에는 ‘강화학습을 이용한 프로게이머 수준의 블레이드 & 소울 비무 AI 개발’이라는 주제로 AI 연구개발 과정을 발표한다. 해당 강연에는 엔씨소프트 AI센터 강화학습팀 정지년 팀장과 노승은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강화 학습 기술을 이용해 프로게이머 수준의 AI를 개발하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3월 21일에는 ‘딥러닝 기반의 역운동학을 이용한 AI 기반 캐릭터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엔씨소프트 AI센터 AI팀 윤동원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며, IK 기술을 통해 품질과 속도를 월등하게 향상시킨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 직속 조직으로, AI센터와 NLP센터 산하에 5개 조직을 운영 중이다. AI센터의 게임 AI랩, 스피치랩, 비전랩, NLP센터의 언어 AI랩, 지식 AI 랩이 총 5개의 기술 영역을 연구하고 있다. 소속된 AI 전문 연구 인력은 약 15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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