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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스프링 시즌 개막전 사진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18일(월), 자사 AOS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e스포츠 대회 ‘2019 스무살우리 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포스트 시즌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포스트 시즌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정규리그 상위 5팀이 진출하며, 4월 3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와일드카드 경기로 그 막을 연다. 5위팀과 4위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 경기의 승자는 4월 5일 오후 5시 3위팀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르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는 4월 7일 오후 5시 2위팀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와일드카드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와일드카드와 플레이오프 경기 모두 서울 종로 소재 그랑서울 3층 롤 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4월 13일 오후 5시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며, 정규 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가 LCK 스프링 시즌 우승 타이틀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2019 LCK 스프링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과 함께 LCK 대표로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베트남 및 대만에서 개최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LCK 포스트 시즌 경기 방송은 SBS 아프리카 케이블 방송 및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관람 티켓은 3월 27일부터 인터파크(바로가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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