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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게이밍과 프래그랩 CI (자료 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15일(금), 우크라이나 프래그랩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 AWS, 아마존 게임리프트, 아마존 럼버야드 게임 엔진을 활용해 차세대 무료 슈팅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래그랩은 키예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개발 스튜디오로, 과거 '크라이시스', '배틀필드 2', '워페이스' 등 유명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워게이밍 샤자드 칸 프로덕트 디렉터는 “프래그랩이 그들의 개발 비전을 제시했을 때 우리는 그들의 성공적인 슈팅 게임에 대한 경험과 워게이밍 무료 게임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그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이번 결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프래그랩 맥심 뎀빅 CEO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는 데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워게이밍은 최고의 퍼블리싱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새로운 기술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아마존 럼버야드는 우리의 비전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워게이밍과 프래그랩은 멀티 플레이어 서버를 운용하고 확장하는데 아마존 루트53, 아마존 S3, 아마존 EKS와 같은 아마존 AWS와 아마존 게임리프트를 활용하고, 아마존 럼버야드 게임 엔진으로 신작 개발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9년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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