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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나이트' 시즌 8 메인 이미지(사진 제공: 에픽게임즈코리아)

에픽게임즈코리아가 4일(월), 자사 슈팅게임 ‘포트나이트’에 신규 지역과 콘텐츠를 추가한 시즌 8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시즌 8에서는 얼음왕의 성채에 감금된 매우 강력한 존재가 세계를 화염으로 뒤덮고, 섬 어딘가에 숨은 전설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해적, 닌자, 전사들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이런 스토리와 연계하여 게임에는 새로운 맵 ‘볼케이노’가 추가됐고, 레이저 라군, 써니 스텝스 등 신규 지역도 함께 선보인다. 화산 폭발의 여파로 지역 주변에는 용암 표면이 있으며, 닿을 때마다 1의 피해를 주면서 유저를 튕겨낸다. 여기에 화산 분화구의 뜨거운 공기를 이용해 자신의 몸을 띄울 수도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해적 캐논’이 업데이트됐다. ‘해적 캐논’은 포탄이나 유저를 멀리 발사하는 무기로, 발사된 포탄과 유저는 여러 사물을 통과하고 나중에는 폭발해 주변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밀어낸다. 적에게 명중하면 100의 피해를 입히고, 작은 반경 안에 있는 상대방에게는 50 피해를 준다. 

이 외에도 기간 한정 모드인 ‘50 vs 50’과 ‘근접전’도 돌아와, 전에 즐겨보지 못한 유저들도 이번에 경험해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 겨울 빙산의 섬에서 모험을 펼치며 겨울의 ‘포트나이트’를 즐겨주신 플레이어분들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시즌 8을 개막했다”며, “화산섬을 테마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새로운 배틀패스를 선보이는 시즌 8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도 새로운 즐길 거리가 계속 추가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포트나이트’ 시즌 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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