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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영웅 '바티스트' 모습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27일(수), 자사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신규 영웅 ‘바티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영웅 ‘바티스트’는 여러 실험적인 치유 장비로 무장한 전투 의무병이다. 무기로는 ‘생체탄 발사기’를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적에게는 높은 화력의 3연발 사격을, 아군에게는 회복 투사체를 발사한다. 또한, 외골격 전투화를 통해 잠시 웅크린 후 높이 도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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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영웅 '바티스트' 전투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주요 스킬은 지원가답게, 대부분 회복 혹은 아군 보조 위주로 구성됐다. 먼저 ‘치유 파동’은 자신을 포함해 일정 범위 내 아군 체력을 지속 회복하며, ‘불사 장치’는 장치 근처에 있는 아군을 무적 상태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증폭 매트릭스’는 정면에 벽을 설치하는데, 아군 공격 혹은 치유 투사체가 이를 통과하면 그 위력이 2배로 늘어난다.

‘바티스트’는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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