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21일(목),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블리자드 기어 존’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블리자드 관련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겐지’ 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나오는 ‘실바나스’ 같은 인기 캐릭터 스태츄를 포함해,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봉제 인형, 주요 캐릭터 소형 피규어, 그리고 게이밍 장패드 등이 준비됐다.

‘블리자드 기어 존’ 국내 오픈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20만원 이상 블리자드 굿즈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오버워치’ 백팩과 스트랩 카드 지갑을 선물한다. 또한, 굿즈 구매 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다음 카운터에서 확인을 받은 선착순 50명에게 ‘오버워치’ 랜덤 백팩 행거를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한국 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블리자드 기어 존’을 늘려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