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14일(목),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상위 레이드 던전 ‘프레이-이시스’를 업데이트했다.

안톤, 루크, 핀드워에 이어 선보이는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최대 12명이 팀을 이루어 공략 가능한 95레벨 던전이다. 던전에서 플레이어는 빛의 상징 ‘프레이’를 도와, 적대하는 어둠의 상징 ‘이시스’를 봉인하고 마계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밤의 마천루 외곽’에서는 공중을 떠다니는 ‘스레니콘’에 올라타 각 구역을 전략적으로 이동하면서 공격과 방어를 펼치고, 이후에는 보이는 모든 성지를 파괴하면 완료된다. 

‘밤의 마천루 외곽’을 완료하면 ‘밤의 마천루 심층부’로 진입하게 된다. 이 장소에서는 ‘스레니콘’ 정신력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대정원, 격전지, 관측탑, 이시스로 구성된 4개 전투 지역을 거쳐서 최종 보스 ‘이시스’를 쓰러뜨려야만 한다.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면 테이베르스 무기, 액세서리, 특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영원의 흑안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최고 장비 아이템 ‘흑천의 주인 무기’와 ‘어둠의 첫 번째 권능 세트 액세서리’ 그리고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 특수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몬스터에게 홀딩 면역 여부를 아이콘으로 표시하는 ‘홀딩 면역 시스템’, 공격대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핑 시스템’과 ‘공격대 상황 알림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프레이-이시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