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2019-02-13 오후 6.23.39.png

▲ 위메이드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표 (자료 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13일(수)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약 1,271억 원, 영업손실 약 36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약 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으나 영업손실 약 393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는 지난해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으나, 라이센스 게임 매출채권 일회성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채권 일회성 대손충당금은 IP 사업에 관련된 소송 등으로 로열티 매출 회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현재 위메이드는 액토즈게임즈와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다.
 
올해 위메이드는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미르M', '미르W' 출시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장 등 IP를 활용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1일(목) '이카루스 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