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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2018년 4분기 실적 및 연간 실적 표 (자료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8년 한 해 총 매출 1조 7,151억 원, 영업이익 6,149억 원을 기록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 상승했다.

2018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997억 원, 영업이익 1,1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 41% 하락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2,334억 원, 북미/유럽 1,283억 원, 일본 352억 원, 대만 367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816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133억 원, '리니지' 1,497억 원, '리니지 2' 639억 원, '아이온' 634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1,196억 원, '길드워 2' 802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로 전년 대비 39% 성장했다. 모바일게임은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며 전체 실적의 53%를 차지했다. '아이온'은 국내 서비스에 부분유료화 모델을 도입해 전년 대비 35% 매출 상승을 달성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2M', '블레이드앤소울 2', '아이온 2' 등 신작 모바일 MMORPG 5종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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