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미국, 터키 공식 홈페이지 스크린샷.jpg
▲ 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터키 서비스 이미지 (자료 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자사의 MMORPG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 터키 지역 신규 서버 오픈 당일 일매출 6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목)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 미국, 터키 지역 신규 서버는 지난 22일에 추가됐으며, 서버 오픈일부터 1월 31일까지 10일 간 누적 매출은 2018년 한달 평균 누적 매출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접속자도 최고 5만명을 넘어서며 미국, 터키 서비스가 시작된 2004년 초창기 시절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는 중이다.

미국, 터키 지역 퍼블리셔인 게임카페서비스(Game Café Services, INC)는 터키의 방학 시즌에 맞춘 신규 서버 오픈 일정과 지하철 광고,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것이 유효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한 작업장 단속, 불법 프로그램인 핵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 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게임카페서비스는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4월 전쟁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춘 대규모 마케팅, 오는 9월 터키 게임쇼를 활용한 게임 대회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미국, 터키 ’나이트 온라인’의 좋은 수치들은 단기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라며 “지난 1월 북미, 유럽 서비스 재계약 시에도 '나이트 온라인'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수익 분배 조건을 보다 유리하게 설정했다”고 전했다.

‘나이트 온라인’은 2002년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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