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jpg
▲ '오버워치' 신규 맵 파리 (자료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31일(목),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전장 ‘파리(Paris)’를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를 배경으로 한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대한민국 부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부산’, ‘네팔’ 등과 같이 실제 국가나 도시명을 사용했다.

점령 전장에는 두 거점이 있다. 공격팀은 제한 시간 내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팀 플레이를 펼치며, 수비팀은 철저한 방어를 구축해 거점을 뺏기지 않는 것이 목표다.

‘파리’ 전장 속 플레이어는 게임 내 가수 루나(Luna)의 공연장인 카바레 루나(Cabaret Luna)를 방문하거나,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메종 마라(Maison Marat)에 입성하면 승리의 팡파레를 울릴 수 있다.

신규 전장은 추후 공식 서버에 적용된다. 공개 테스트 기간 중 서버 접속을 위해서는 '오버워치' 라이선스를 구매한 배틀넷 계정을 보유해야 한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게임과 신규 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overwatc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