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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24일(목), 자사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세컨드 웨이브’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개인 소유섬’이 추가됐다. ‘개인 소유섬’에서는 유지 비용 없이 사유지를 가꿀 수 있으며, 건축물 내구도도 소모되지 않는다. 또한, 외부인 방문 여부와 출입 권한 설정이 가능하며, 워프 홀을 사용하면 도시섬과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현재 ‘개인 소유섬’ 사유지는 최대 13칸까지 확장 가능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그 크기를 늘려갈 예정이다.

건설 관련 신규 콘텐츠도 생겼다. 지붕, 벽, 바닥, 기둥 등 조립식 건축물의 외형을 선택할 수 있는 ‘건설 개조 기능’이 도입되었고, 건축 자재를 더해 앞으로는 새로운 건물을 건설할 수도 있다. 여기에 신규 건물 속성 3종을 업데이트했으며, 조립식 건축물 실내에 배치된 가구에 따른 세트 효과도 적용된다.

이번 ‘세컨드 웨이브’ 1차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불안정 섬, 동물 시스템 개편 등 플레이에 변화를 더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5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야생의 땅: 듀랑고’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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