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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째 전직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24일(목),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5번째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업데이트했다.

‘검귀’와 ‘인챈트리스’는 14년만에 선보이는 5번째 전직 캐릭터로, 지난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먼저 ‘검귀’는 폭주한 ‘귀검사’와 강력한 원귀의 혼이 융합하면서 탄생한 존재로, 레벨에 따라 ‘야차’와 ‘악귀나찰’로 각성 가능하다. 원귀의 힘을 이용해 전장을 빠르게 누비는 공격수로, 기술 중 ‘귀신보’를 활용해 공격 범위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챈트리스’는 인형에 혼을 불어넣어 자신의 의사를 따르도록 만드는 ‘여마법사’ 캐릭터로, 레벨에 따라 ‘블랙 메이든’과 ‘헤카테’로 각성 가능하다. 저주와 인형술로 아군의 힘을 끌어올리는 한편, 적을 제압하는 지원에도 특화됐다. 여기에 이런 지원을 특정 아군에게 몰아주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시나리오 던전을 함축해 효율적인 육성을 할 수 있는 ‘성장 가속 모드’도 선보였다. 계정 내 95레벨 캐릭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모험단 10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기념 이벤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체험해볼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신규 전직 캐릭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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