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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 - 샌드박스 게이밍 후원 이미지  (자료 제공: 로지텍 코리아)


로지텍 코리아(이하 로지텍)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이하 LCK 2019 스프링)'부터 로지텍 G PRO 시리즈, 아스트로(ASTRO) 게이밍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를 제공받는다.

로지텍은 그동안 국내외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올해는 LCK 2019 스프링부터 서머까지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선수들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출범한 e스포츠 게임단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클래시로얄 '프로팀에 더불어 지난해 12월 LCK 승강이 확정된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며 e스포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시즌 LCK 승강을 이끈 유의준 감독 및 이준용 코치에 강병호 코치를 추가 선임하며 코치진을 정비하는 등 전력 강화에 나섰다. 주장 ‘조커' 조재읍을 중심으로 기존 선수들에 더불어 ▲bbq 올리버스의 원거리 딜러인 ‘고스트’ 장용준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던 ‘토토로’ 은종섭 ▲ 준우승 경험을 가진 ‘써밋’ 박우태를 새롭게 영입하며 로스터를 강화했다.

로지텍 측은 “샌드박스 게이밍은 탄탄한 팀 전력은 물론, e스포츠 팬과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 역량도 보유해 향후 e스포츠 발전을 이끌 최적의 프로 게임단이라고 판단했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시장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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