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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G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Gen.G)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15일(화), 2019 시즌 로스터를 완성하고 팀 비전과 전략, 그리고 이번 시즌 방향성을 발표했다.

공개된 2019 시즌 로스터에 따르면, 탑 포지션에는 ‘큐베’ 이성진과 ‘로치’ 김강희, 정글러는 ‘피넛’ 한왕호, 미드에는 ‘플라이’ 송용준, 봇에는 ‘룰러’ 박재혁, 서포터에는 ‘라이프’ 김정민이 맡는다. 

최우범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은 "새 팀과 함께 전력을 재정비하고 2019 시즌을 향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피넛’과 ‘로치’ 신규 영입을 환영하며, 두 선수 합류로 다음 시즌 우승 가능성이 단번에 높아졌다고 자신한다. 또한, ‘플라이’ 선수가 주장으로 선임된 이후 경기장 안팎에서 팀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치진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부터 ‘트레이스’ 여창동 코치가 밴픽을 포함한 인게임 부문을 담당하고, ‘오딘’ 주영달 코치가 일상 생활 부문을 담당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지훈 단장은 “매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LCK이지만 선수단이 건강하고 즐겁게 2019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팬 친화적인 게임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개편된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지난 11월 새로 마련된 Gen.G e스포츠 서울 HQ에서 2019 시즌 대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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