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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꿈, 게임을 담다' 오프닝 행사 사진 (사진 제공: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 10일(목), 종로구 소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게임 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 게임 작품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게임 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게임 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 114명,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게임 아카데미’ 3기 청소년 수료식과 권순훤 피아니스트 3중주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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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꿈, 게임을 담다' 경진대회 사진 (사진 제공: 넷마블)

이어 ‘게임 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 강사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작품 16점의 경진 대회도 펼쳐졌다. 땅굴 속에 떨어진 새싹을 키우는 퍼즐게임 ‘썬 포 유(Sun for You)’를 개발한 헤이즈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게임 아카데미’ 3기 학생들이 지난 8개월 간 참여한 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미래 게임 인재들의 생각과 역량이 나타나는 의미 깊은 자리다”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해 온 ‘게임 아카데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밀도 있는 실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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