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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XC 김정주 대표 사진 (사진 제공: NXC)

지난 2일(수), NXC 김정주 대표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 물망에 내놓으면서, 업계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관심이 몰린 이유는 NXC가 넥슨을 포함한 넥슨지티, 네오플 등 주요 게임사를 관계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4일(금), NXC 김정주 대표가 이번 매각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NXC 김정주 대표는 “25년 전, 넥슨을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리 사회와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좋은 토양 속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오늘까지 왔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줄곧 회사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주변에 묻고 스스로 고민해왔다”며, “지금도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안이 구체적으로 정돈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그때까지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향후 더 자세한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다음은 NXC 김정주 대표 공식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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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XC 김정주 대표 공식 입장 전문 (자료 제공: N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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