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CFS 2018 무대전경.jpg
▲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현장 사진 (자료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스마일게이트)는 10일(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이하 CFS 2018)'을 지난 9일(금)부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CFS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타이틀 '크로스파이어'를 소재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12강에서 16강으로 확대 개편했고, 리마스터 버전인 '크로스파이어 HD'로 치러진 이벤트 매치와 모바일 버전인 '크로스파이어 레전드(한국 서비스명: 탄: 전장의 진화)' 등 3개 종목을 추가 진행했다.

더불어 프로리그가 진행되는 지역에 참가권을 한 장씩 더 부여하고 이집트 등 새로운 대륙의 선수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메인 대회인 CFS 2018은 사상 최초로 중국 팀이 없는 결승전이 진행됐다. 중국의 연속 우승이 저지된 대회는 결국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이 우승을 차지했다. 블랙 드래곤은 지난해 CFS 인비테이셔널 베트남에서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을 꺾으며 국제 대회 최초로 중국 팀을 이긴 팀이기도 하다.

블랙 드래곤은 우승 소감으로 “꿈에만 그렸던 CFS에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대회는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다”라며 “글로벌 선수들의 성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다양한 종목에도 끝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최고의 대회로 팬들 앞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crossfirestars.com/k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