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공식 이미지 (사진 제공: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 7일(금), 자사의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출시와 함께, 신규 설원 맵 ‘비켄디’를 공개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기존 에란겔, 미라마, 사녹 등 기존에 업데이트된 맵이 모두 포함됐으며, 향후에는 비켄디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게임은 PS 스토어를 통해 32,000원에 판매되며, 게임에 로그인한 플레이어에게는 PS4 전용 ‘픽셀 아트’ 낙하산 한정 스킨이 지급된다.

▲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비켄디' 공식 트레일러 (영상 제공: 펍지주식회사)

아울러, 함께 공개된 ‘비켄디’ 맵은 6km x 6km 규모로, 드넓은 설원에서 펼치는 전투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으로 서로를 추적하는 한편, G36C 소총, 스노모빌 등 다채로운 신규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비켄디’ 맵은 오는 19일 PC 버전에 출시되며, PS4와 Xbox One 버전은 1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권정현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출시로 수천만 명에 달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유저와 소통하게 돼 기쁘다. PS4 버전은 전세계에 ‘배틀그라운드’를 알리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PS4 유저가 사실적인 전투 경험과 게임성을 즐기고, 곧 업데이트되는 ‘비켄디’ 맵에서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과 ‘비켄디’ 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