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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롤 케스파 컵'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18일(화)부터, 라이엇게임즈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인 ‘2018 롤 케스파 컵’을 개최한다.

‘2018 롤 케스파 컵’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뛰는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억 200만원으로, 우승 팀에는 상금 4,000만원과 Hyper X MVP 선수에게 200만원이 수여된다.

‘2018 롤 케스파 컵’은 오는 18일부터 31일(월)까지 11일간 진행되며, 16강 토너먼트에 2라운드로 치러진다. 먼저 1라운드에는 16강과 8강으로 구성되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4개 팀이 선발된다. 2라운드에는 추첨을 통해 2라운드 시드권을 받은 4개 팀끼리 대진이 결정된다. 2라운드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이고, 4강과 결승전부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팀으로는 ‘2018 서머 리그’ 기준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10개 팀과 롤 챌린저스 코리아 8개 팀, 대통령배 KeG 우승팀 등 총 19개 팀이 있다. 현재 8강에는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킹존 드래곤X, 그리핀이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시드를 받아 먼저 안착한 상태다. 

1라운드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액토즈 아레나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31일에 치러질 결승전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현장 관람은 26일부터 가능하며, 티켓 판매와 관련된 사항은 차주 안내될 예정이다.

‘2018 롤 케스파 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협회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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