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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던전 토너먼트' 공식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6일(목),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 첫 오프라인 대회 ‘테라 던전 토너먼트’ 일정을 공개했다.

‘테라 던전 토너먼트’는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PvE 대회로, 5명의 유저가 한 팀을 이루어 던전을 클리어한 기록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먼저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10일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전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상위 8개 팀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및 결승전은 2019년 1월 12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테라’ 65레벨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라면 12월 12일까지 대회 전용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후 5명이서 한 팀을 이루어 등록하면 온라인 예선전에 참여 가능하다. 과제로 주어지는 3개 던전을 모두 클리어한 참가자에게는 프리미엄 혜택 30일권, 외모변경권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 본선과 결승전은 게임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이후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테라 던전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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