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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번째 신규 챔피언 '니코' 이미지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5일(수), 자사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 142번째 신규 챔피언 ‘니코’를 업데이트했다.

‘니코’는 오래 전 사라진 바스타야 부족 출신으로, 마치 카멜레온처럼 아군 챔피언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동 속도 변화, 분신, 투명화, 속박, 기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대방을 교란할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먼저 ‘니코’의 기본 지속 효과 ‘태고의 마력’은 아군 챔피언으로 모습을 변신하는 기술이다. 다른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받았을 때 변신이 해체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난다.

Q 기술인 ‘꽃망울 폭발’은 지정한 지역에 씨앗을 던지면 꽃이 피어나면서 주위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때, 적을 처치하거나,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꽃이 최대 두 번 더 피어난다.

W 기술은 ‘형상 분리’로 본인은 잠시 투명해지고, 지정한 방향으로 분신을 보내게 된다. 이를 ‘태고의 마력’과 함께 사용해 적을 교란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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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번째 신규 챔피언 '니코' 주요 스킬 이미지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E 기술인 ‘칭칭올가미’는 지정한 방향으로 나선형 고리를 던져, 관통하는 적 모두에게 피해를 주면서 속박한다. 고리에 마지막으로 맞은 챔피언은 더 오래 속박되며, 고리가 최소 둘 이상의 적에게 적중하면 고리 크기, 속도, 지속 시간도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R 기술은 ‘만개’로, 스킬을 사용하면 잠시 영혼 정수를 모은 후 공중으로 도약해 보호막을 얻으며 주변 적을 둔화시키고, 착지 시 정수를 사방으로 방출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면서 기절시킨다. 특히 변신 중에는 이런 모습이 보이질 않기 때문에, 전투 중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니코’는 12월 5일부로 업데이트됐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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