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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GO' 트레이너 배틀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나이언틱)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가 5일(수), 자사의 모바일게임 ‘포켓몬 GO’에 ‘트레이너 배틀’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너 배틀’은 말 그대로 다른 트레이너 또는 팀 리더와 실시간으로 겨루는 PvP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트레이너 배틀’에 앞서 최대 3마리 포켓몬으로 파티를 구성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해 대전을 벌이는 식이다. 만약 초대한 친구가 울트라 프렌즈 등급이라면, 거리와 상관없이 겨룰 수 있다.

‘트레이너 배틀’은 재미있고 공정한 대전을 위해 3가지 ‘배틀 리그’로 나뉘며, 그에 따라 참가하는 포켓몬 CP 제한이 걸린다. 덕분에 레벨이 낮은 플레이어라도 큰 격차가 없는 공평한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트레이너 배틀’이 종료되면 승패와 상관없이 두 플레이어에게 특정 종류의 포켓몬을 진화할 때 필요한 아이템은 물론,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나이언틱 케이 카와이(Kei Kawai) 부사장은 “’트레이너 배틀’은 유저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실제 세계를 탐험하게 하는 나이언틱 소셜 게임 플레이 핵심 원리를 토대로 개발됐다”며, “레이드 배틀과 교환 및 친구기능, 트레이너 배틀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은 ‘포켓몬 GO’에 새로운 유저들이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트레이너 배틀’은 빠른 시일 내에 게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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