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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5일(수), 자사의 온라인 TCG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출시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아제로스 트롤들의 대전을 콘셉으로 한 확장팩으로, 전략적인 재미를 더할 새로운 카드 135장이 더해진다. 각 직업을 대표하는 최강의 트롤 용사들이 참전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힘을 보유한 ‘로아’와 새로운 하수인 개념인 ‘혼’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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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 직업별 영웅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여기에 새로운 ‘압살’ 능력이 붙은 카드도 추가된다. ‘압살’ 능력이 붙은 카드로 적에게 초과 피해를 입혀 처치할 경우, 해당 카드에 강력한 효과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적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일발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라스타칸의 대난투’ 1인 모험 모드도 선보인다. 새로운 모험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젊은 트롤 검투사 ‘리카르’가 되어, 아제로스 최강의 트롤이라는 칭호를 차지하기 위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카드와 다르게 모험 모드는 오는 12월 14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알렌 브랙 사장은 "전 세계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오늘 ‘라스타칸의 대난투’ 경기장에 입장해 각자 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루바시 투기장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지만 지금부터 시작될 대난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플레이어들이 전장에서 선보일 놀랍도록 창의적인 카드 덱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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