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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제' 현장 사진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지난 12월 1일(토)부터 12월 2일(일)까지, 부산 시청에서 개최된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를 성료했다.

약 1만여 명 관람객이 몰린 6회 ‘네코제’에는 만화, 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5개 분야에 유저 아티스트 170명이 참가했다. 이 중 6팀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선발된 부산콘텐츠코리아랩·부산음악창작소 후원 아티스트다.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IP를 활용해 직접 만든 액세서리, 피규어, 그림, 인형 등 2차 창작물은 이틀간 1만7천 개가 넘게 팔렸다.

또한, 지하철역에서 부산시청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위치한 갤러리 N과 북라운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아트토이와 함께 일러스트 15종, RC카, 아트북 등 작품 40종이 전시됐다.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네코제의 밤에는 더단, 임순정, 정윤서, 윤혜린 등 유저 아티스트와 부산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하는 뮤지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던전앤파이터, 클로저스, 엘소드 등 넥슨 게임을 소재로 한 음악 공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정경윤 작가와 피규어 분야 전문가인 조평래 아티스트의 강연이 진행됐다.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넥슨 조정현 IP 사업 팀장의 무료 취업특강도 열렸다.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 김정욱 부사장은 “넥슨 IP를 유저 아티스트에게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네코제’가 창작자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해 뛰놀 수 있는 ‘콘텐츠 가판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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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제' 현장 사진 (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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