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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 2018'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30일(금), 모바일 MOBA ‘펜타스톰’ 국제 대회인 ‘AIC 2018’ 본선 일정이 태국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AIC 2018’은 지난 2017년 11월 열린 ‘AIC 2017’과 2018년 7월 개최된 ‘AWC’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AIC 2018’에는 AHQ가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11월 30일과 12월 1일 베트남 대표팀 스윙 팬텀, 대만 대표팀 플래시 울브즈와 8강행 티켓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AHQ는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동으로 이번 대회 본선 시드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 외에도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팀이 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AIC 2018’은 오는 12월 16일에 태국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총 상금 규모는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인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다. 우승팀에게는 25만 달러가 주어지며 대회 MVP와 특별 수상자도 각각 1만 달러를 받는다. 

‘AIC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펜타스톰’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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