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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제'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8일(목),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네코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부산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이 보유한 IP와 부산 지역 창작자의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아티스트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넥슨 IP를 유저 아티스트에게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네코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네코제’는 유저 창작자들이 중심이 되어, 게임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축제다. 넥슨 이미 지난 10월에 만화, 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 분야 유저 아티스트 모집을 완료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6회 ‘네코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네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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