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모바일 카드전략 RPG ‘아케인 스트레이트 : 소환된 영혼(이하 아케인)’에 최고 난이도의 ‘마신의 유적’을 추가하고,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레이드 시스템으로 아케인에 최초로 추가되는 유저 협력 콘텐츠다.

마신의 유적은 유저들이 ‘전초기지’에 무작위로 출현하는 마신의 부하들을 물리치고 ‘영혼석’을 모아 보스들을 소환하며 시작된다.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레벨의 보스를 소환한 뒤 최대 3장의 친구 카드를 선택한 뒤 전투를 치르면 된다. 
 
보스 레이드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도 기여도에 따라 보상으로 해당 보스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조각을 모두 수집할 경우 카드로 바꿔 소유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초기지의 각 장을 클리어하면 오픈되는 ‘최후의 결전’의 스테이지가 늘어났고, 카드 조작 시스템과 기타 편의사항을 늘리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행하는 모든 활동(기력 사용, 영약 사용, 다이아 소비)에 대해 포인트를 되돌려 주고, 각 포인트에 해당하는 스페셜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케인은 카드전략 RPG 장르의 게임으로, 머나먼 왕국으로 알려진 다이노쿨러사의 캐릭터들을 카드 형태로 표현한 독특한 형식의 게임이다. 일반부터 전설까지의 카드 등급, 카드별 고유 스킬과 도트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는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수집한 카드들의 직업, 속성, 계열을 활용하여 다양한 조합 및 전략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아케인 스트레이트 : 소환된 영혼이 정식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의 호응이 있었고, 이에 부응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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