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지난 5월16일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내 앱 마켓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로 출시된 배틀로얄 방식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며 원작의 경험을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게임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1인칭(FPP) 모드 추가 ▲총기 스킨 및 무기고 추가 ▲신규 아케이드 모드 ‘극한매치’ ▲로얄 패스 추가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cafe.naver.com/battlegrounds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1인칭으로 즐겨라! - FPP 모드

FPP 모드는 3인칭(TPP)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1인칭 시점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드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FPP 모드는 TPP 모드와 별도로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FPP 모드 전용 랭킹 및 시즌 보상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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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1인칭 시점으로 진행할 수 있는 FPP 모드를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초 총기 스킨 출시! - 무기고 및 무기 스킨 추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버전에 무기고 및 무기 스킨을 추가했다. 게임 로비 좌측 하단에 위치한 ‘ARMORY’ 버튼을 통해 무기고로 이동하면 모든 무기의 외관 및 성능을 비롯해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총기 스킨 설정 기능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무기 부품 변경 시 적용되는 성능 변화도 무기고에서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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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좌측 하단의 ‘ARMORY’ 버튼을 누르면 무기고로 이동할 수 있다

신규 아케이드 모드 추가 – 극한 매치 모드

극한 매치 모드는 기존 맵에서 구역이 축소된 영역에서만 플레이하는 모드로, 더욱 빠르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극한 매치 플레이 방법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100명의 인원에게 기존 대비 3배 더 많은 물자와 보급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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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모드에서 극한 매치 플레이 방법을 선택하면 입장할 수 있다.



더욱 다양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다! – ‘로얄 패스(ROYALE PASS)’

이번에 선보인 로얄 패스는 배틀그라운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패스다. 플레이어는 매일 또는 매주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로얄 패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되는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최종 보상인 토끼탈을 포함, 로얄 패스에서만 획득 가능한 여러 희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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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패스는 최고 70렙으로, 로얄 패스 플러스와 함께하면 20렙을 바로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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