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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Niantic)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현실 세계에서 진행될 AR(증강 현실) 게임 인그레스(Ingress)의 이벤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계획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치와 날짜 등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됐으며, 프라이머리 행사 개최지에서는 특별한 현장 활동과 무대 공연, 실제 배우 참여, 특별 발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그레스’는 나이언틱의 AR모바일게임 데뷔작으로, 2012년 출시 이래로 2,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네트워크를 연결해왔다. 

대표적인 이벤트인 ‘인그레스 어노말리(Ingress XM Anomaly)’는 현장에서 플레이어 활동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행사 결과가 반영되어 목표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매번 플레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복구 활동에 적합한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Operation Clear Field)를 비롯해 도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미션데이(Mission Days), 팀원들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단련으로 팀웍을 기르는 ▲고럭(GORUCK) 등 다양한 상호작용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한편, 나이언틱은 최근 인그레스의 후속작인 ‘인그레스 프라임(Ingress Prime)을 개발중이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풍성한 사운드, 최첨단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해 공상과학 모바일 AR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그레스’ 2018-2019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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