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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천녀유혼 for kakao’의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금일(9일) 밝혔다.

‘천녀유혼 for kakao’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두 남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특징인 모바일 MMORPG이다. 특히, 이용자는 영화 속 주인공인 영채신과 섭소천을 통해 명작의 감동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법사, 철인, 치유사, 귀무자, 궁사, 소환사 총 6가지의 직업을 플레이하며, 육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문파 콘텐츠를 비롯해 사제, 인연 퀘스트 등의 소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일간 진행된 이번 CBT는 첫날부터 1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공식카페 내에는 ‘빨리 정식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정식 오픈 넘 기다립니다’ 등의 호평 글이 줄을 이으며 우수한 게임성을 입증하였다. 한편, ‘천녀유혼 for kakao’는 이번 CBT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펀컴퍼니는 이번 설문을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5일간의 CBT를 재미있게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정식 출시 때는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분들께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천녀유혼 for kakao’는 인기 가수 선미를 홍보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용자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선미의 시크릿 선물’을 비롯해 닌텐도 스위치, 아이폰X 등의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사전예약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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